여러가지 이유로 발톱이 빠지기도 합니다. 발톱에 큰 외상충격이 있을때에 발생하거나 사고로 인해서 발톱이 갈라지거나 하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격한 운동을 하거나 심하게 부딪히거나 혹은 문에 발등이 끼거나 하는 외상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톱이 빠졌을때 그대로 둔다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발톱이 빠졌을때 올바른 대처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발톱이 빠진 부위 근처로 소독약(빨간약 잘 아시죠? ^^;)을 발라주시고, 거즈로 덧댄다음에 붕태를 감싸거나 밴드로 고호해줍니다. 이렇게 조치를 취하고 회복을 할때에는 딱딱하고 딱 맞는 신발보다는 슬리퍼 등을 신어서 발가락을 편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것인데요. 물이 닿으면 세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발톱이 빠진자리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합니다. 이보다 더 심하게 발톱 빠진 부위에 피가 나거나 다른 발진이 심하게 난다면 근처 정형외과를 가셔서 적절한 조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시간이 좀 지나고 나면, 새살도 돋고, 새롭게 발톱도 자라게 됩니다. 이 전까지는 오래 걷기와 같은 활동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발톱도 쉬어줘야지 자라나기 때문에, 잠시 휴지기를 가지신다 생각하고 운동이나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것이 좋습니다. 이상 발톱이 빠졌을때 조치를 어떻게 취해야 하나 알아봤습니다. 이것말고 발톱이 까맣게 바뀌는 발톱 흑색종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018/07/03 - 발톱 흑색종 증상 및 의심되는 병 및 치료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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