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특뜻과 유래와 예시

종특이라는 말을 들어보시거나 어느 댓글에서 보신 적 있을겁니다. 종특이 무엇인지 종특이라는 말은 어디서 왔는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종특이라는 단어는 유래에서는 나쁜 뜻으로 시작하지 않았지만 현재에는 좋지 않은 뜻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종특의 유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종특은  '종족특징'의 준말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스타크래프트 유저들로부터 나온 말이라고 하는데요. 스타크래프트 내부의 세개의 종족인 프로토스, 저그, 테란에서 나왔습니다. 각각 가지고 있는 전투능력의 스탯이 다르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은 종족특성을 보고 각 종족을 선택해서 플레이 했습니다. 2000년대 당시 우리나라 스타크래프트는 괭장히 인기가 많았고, 세계 e-sport 에서도 두각을 나타낼만큼 괭장히 좋은 플레이를 보였습니다. 당시 외국인들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스타크래프트를 잘하는 이유를 바둑에서 찾기도하고, 하여간 너무나 잘했기 때문에, 한국의 종족특성이라고 일컫기도 했습니다.

이것에서 유래한 종특은 현재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현재에는 '나라'나 특정 집단을 지칭할때, 그들만의 (별난) 특징을 말할때, 쓰이기도 합니다. 예시를 들자면, 한국의 냄비근성이 한국인만의 종특 이라고 말할떄 사용되거나 타국가의 특정한 국민성을 말할때 사용됩니다. 하지만 어조가 그렇게 좋은 느낌이 아니기때문에 현재로서는 원래 가지고 있던 그 의미를 상실했다고 봅니다. 

이것은 국가만이 아니라 특정 학교 집단이나, 가족, 친구들 집단을 말할때에도 사용되는데요. 약간 '별나다' 라는 의미까지 포함하고 있기때문에 가희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