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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집아기 노래 듣기, 가사 및 섬집아기 괴담

dsdfsdfefe 2018. 9. 2. 14:51


섬집아기 노래 듣기, 가사 및 섬집아기 괴담


섬집아기 노래는 이흥렬 작곡, 한인현 작사, 안형수 편곡으로 만들어진 노래입니다. 노래 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노래의 유래는 작사가 한인현이 한국전쟁때 부산으로 피난 내려왔다가 해변에 산책하던  중, 해변가 집에 들어갔을때, 아기가 곤히 잠들어 있었고, 그의 어머니는 낯선 사람이 집에온 것을 보고 놀라 굴이 들어있던 바구니를 던지며 모래톱을 뛰어오는 광경을 보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한인현은 유명 디자이너 한혜연의 할아버님이시기도 한데요. 


섬집아기 괴담은 단조로운 곡 음에서 스산한 느낌도 주지만, 그보다 가사 뜻을 재해석하면서 생겨났습니다.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라는 구절이 현대에서 재해석하면, 아이가 혼자 남아서 방치된 모습을 연상케하고,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라는 구절은 혼자 방치된 아이가 마치 배고파서 굶어 아사하는 모습을 연상케합니다. 


이 가사 구절때문에, 괴담이 생기게 된 유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