뵙겠습니다봽겠습니다 초간단한 구분법(띄어쓰기,표준말)

헷갈리는 맞춤법에 단연 1위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뵙겠습니다봽겠습니다' 입니다. 학교 선생님이나 윗 사람, 혹은 가깝지 않은 지인에게 존칭으로 표현되는 말인데요. 이럴때 한국어 표준 맞춤법을 틀리면 괭장히 부끄럽습니다. 그래서 확실히 알고 가시겠습니다. 

정말 간단히 '뵙'자를 '하'로 바꾸고, '봽'자를 '해'로 바꿔봅니다. 

나영씨 나중에 뵙겠습니다. vs 나영씨 나중에 봽겠습니다.  

이것을 하와 해로 변경하면 

나영씨 나중에 하겠습니다. 

나영씨 나중에 해겠습니다. 

그나마 자연스러운것은 하겠습니다 입니다. 따라서 "나중에 뵙겠습니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또 다른 예 한가지 

길동씨 나중에 뵈요 vs 길동씨 나중에 봬요

중에서 나중에 하요. 그리고 나중에 해요. 가 됩니다. 자연스러운것은 "나중에 해요." 이므로 나중에 봬요 가 맞습니다. 

이렇게 하와 해를 대입해서 각 상황에 맞춰서 카카오톡 혹은 문자 메시지를 보낼때 확용하시면 됩니다. 이것외에도 낳다와 낫다 등 다른 맞춤법이 더 궁금하시면 한국어 표준 문법사전을 찾아보셔도 좋겠습니다. 이것말고 레포트를 작성하거나, 할때 띄어쓰기 검사나 표준말 검사, 혹은 맞춤법 검사기가 필요할때 아래 글 참고하시면 큰 도움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2018/06/25 -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 이용안내 및 기능설명